배우 한고은이 당당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 피임도구를 지갑에 소지하고 다니는 남성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소개된 사연에서는 이 남성이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진 후 사연을 보낸 여성이 오해할까봐 피임도구를 보여주며 확인까지 시켰다고 전했다.
이에 한고은은 "정확한 그린라이트는 아닌데 이정도의 마음 표현에는 받아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고등학생들도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들은 한고은의 발언에 "라텍스 소재인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면 손상될 수 있다"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한고은은 "콘돔은 항상 신선한 것으로 쓰세요"라고 안전한 피임도구 사용을 당당하게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한고은 "外학생들 항상 콘돔…신선한 걸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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