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 내 최영함에서 열린 '아덴만 여명 작전 4주년 승전 기념식'에서 석해균 선장(앞줄 왼쪽에서 둘째)과 아주대 이국종 교수(앞줄 오른쪽)가 악수하고 있다. '아덴만 여명 작전'은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작전이다. 당시 석해균 선장은 폭행·총격을 당하면서도 21명의 선원이 구출되도록 해 '아덴만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국종 교수는 총상을 입은 석 선장을 치료해 살려냈다.
입력 2015.01.22. 09:50업데이트 2015.0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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