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그룹 써니힐 멤버 주비가 신예배우 이혜인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했다.

써니힐 멤버 주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영이와 은영이”라는 글과 함께 신예배우 이혜인과 함께 찍은 닮은꼴 스티커 사진을 게재하며 깜짝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써니힐 공식 트위터에는 “주비 언니, 새 앨범 스포하지 마세요!”라는 글이 게재돼 두 사람의 사진이 새 앨범의 스포일러임을 짐작하게 했다.

주비와 함께 사진 속에 등장한 배우 이혜인은 SBS 드라마 ‘열애’, ‘주군의 태양’, ‘추적자’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떠오르는 신예배우다.

두 사람의 사진이 써니힐 신보의 어떤 스포일러로 작용할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시간 역주행! 주비 점점 어려지는 것 같아요”, “새 앨범 스포일러 감사합니다”, “써니힐 컴백이라니!! 완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써니힐은 작년 여름 첫 번째 정규 앨범 파트 A(Part.A)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를 발표 후 직딩돌로 변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깜짝 발표한 디지털싱글 ‘지우다’로 이별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sara326@osen.co.kr]

주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