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일본 언론이 탑 주연의 영화 '타짜-신의 손' 온라인 시사회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탑이 단련된 육체미와 요염한 키스신을 연기했다"라고 언급했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15일 오전 "인기그룹 빅뱅 멤버 탑 주연의 영화 '타짜-신의 손'이 오는 17일 온라인 시사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는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라고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특히 극중 탑의 역할을 소개하면서, "탑은 이번 작품에서 화투를 교묘하게 조종하는 뛰어난 솜씨뿐만 아니라 단련된 육체미와 요염한 키스신을 연기해 일본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남다른 승부욕과 손재주를 가진 대길(최승현 분)이 목숨줄이 오가는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써니'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지난해 일본에서 5개도시 돔투어를 개최했으며,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