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더빙 연기에 대해 어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서 “더빙은 정말 어려운 도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목소리 연기가 처음엔 진짜 어려웠다. 새삼 성우분들이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제작진의 기대를 알려고 파악했고 부응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결과에 만족하는데 과정은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와 로봇 전문가 히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