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희선 기자] 2014년을 빛낸 최고의 선수는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나이키는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을 기념하고자, 그의 영광을 가득 담은 축구화 ‘머큐리얼 CR7 레어 골드(Mercurial CR7 Rare Gold)’를 선보인다.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는 2014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 펼쳐졌다. 전세계 내로라하는 축구 스타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올해 수상의 영광은 다름아닌 호날두의 차지였다. 나이키의 대표적인 축구 아이콘이며,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업적을 남긴 선수로 선정되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2008년 첫 번째 수상까지 더하면 통산 세 번째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
이에 나이키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호날두의 헌신과 세계 최고 선수로서의 기품, 그리고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을 기념하는 축구화 머큐리얼 CR7 레어 골드를 직접 제작해 공개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오직 호날두만을 위해 탄생한 머큐리얼 CR7 레어 골드는 그의 화려하고 찬란했던 지난 시즌을 상징하는 것과 동시에, 소속 클럽은 물론 포르투갈 대표팀에게 금빛 영광을 안겨준 그의 업적에 걸 맞춰 눈부신 골드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호날두를 상징하는 CR7 로고에 나이키 역사상 최초로 축구화에 마이크로 다이아몬드(micro-diamonds)를 직접 수 놓으며 축구화가 선보일 수 있는 최상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CR7 로고에 새겨진 수많은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는, 이미 원석 자체로도 훌륭한 다이아몬드를 장인의 혼과 얼이 더해진 정밀한 세공방식을 통해 추출해 낸 하나의 예술품이다.
호날두만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구화 머큐리얼 CR7 레어 골드는 이러한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들을 일일이 직접 손으로 작업해 완성하였다. 이는 단순히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호날두의 철두철미한 프로 정신에 대한 나이키의 헌사다.
호날두는 이번 주 자신의 클럽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 위에서 머큐리얼 CR7 레어 골드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