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변정수와 홍아름이 육탄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아이 사건 이후 재회한 주란(변정수)와 보경(홍아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란은 보경이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폭로한다.
이날 보경은 자신이 아들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주란에게 묻고, 주란은 사람을 시켜서 유전자 조사한 일의 과정을 알려준다.
분노한 보경은 주란의 면전에 물을 뿌리고, 주란은 보경에게 주스를 퍼붓는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서 육탄전을 벌여 카페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