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개그맨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이 에이나인(A9)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은 최근 에이나인미디어와 계약을 체결, 개그맨 남희석, 조세호, 김신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에이나인미디어는 앞서 tvN '더 지니어스'를 비롯해 '코리아 갓 탤런트', JTBC '집밥의 여왕' 등을 제작한 곳으로 최근 매니지먼트,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중인 미디어 그룹이다.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은 앞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웅이 아버지'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캐스팅'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일 종영한 '미생물'에서는 김대리(이진호)와 한석율(이용진)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세 사람은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tvN '눈치왕', 코미디TV '타임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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