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끈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나비효과'의 녹화에서 "아버지가 담배 대신 바람을 피운다"고 말했다.
 
이날 사유리는 '담뱃값이 오르면 혼전계약서를 쓰게 된다' 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뱃값이 올라서 저희 아빠는 담배를 끊었다. 그런데 담배 피우지 않고 바람을 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

사유리의 폭탄 발언에 전문가는 물론 연예인들까지 모두 테이블 위로 쓰러졌고, MC 이휘재는 붐과 함께 사유리를 격리 조치(?) 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9일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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