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제작 당시 한국 액션 영화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존 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영화를 여럿 참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국 관객분들이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감독님들도 한국 영화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안다. 롱테이크가 많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존 윅’은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복수를 다룬 내용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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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