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가수 소찬휘가 히트곡 '티어스(Tears)'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곡을 작곡한 주태영 작곡가가 이 곡으로 10년 간 저작권료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소찬휘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 발매와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밝혔다.
그는 "'티어스' 작업을 같이했던 주태영 작곡가와 신곡 작업을 함께했다. '무도-토토가'에 나가서 '티어스'가 다시 사랑받으며 차트에 올라가 있더라. 작곡가 분들이 좋아하고 계시다. 지난 10년간 저작권료를 많이 받았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함께 작업하면서 옛날 생각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정오 공개한 소찬휘의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는 발표후 다음뮤직차트에서 1위를 엠넷뮤직과 싸이월드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다른 음원사이트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하는 중이다. '토토가'에서 선보인 곡 '티어스'도 다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받고 있는 상황이다.
소찬휘는 "'글래스 하트'는 겁쟁이를 지칭하는 말이다. 노래에 초반부는 반가성으로 불렀다. 기존 나의 노래보다는 키가 낮다. 정말 소리지르고 싶지 않았는데, 노래가 낮아서 녹음하는데 조금 애먹었다. 오랜만에 작업한 발라드곡"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소찬휘는 앞서 방송된 '토토가'에서 '현명한 선택'과 '티어스'를 불러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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