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마스타 우의 싱글 '이리와봐'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오전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마스타 우는 특유의 힙합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이번 싱글 '이리와봐'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그냥 힙합"이라고 소개한 마스타 우는 "힙합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거를 최대한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리와봐’에는 레이블과 세대를 초월한 랩퍼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피처링 진으로 참여한 일리네어의 도끼(Dok2)에 대해서는 “언제나 작업을 같이 하고 싶었던 친구”라고,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을 차지하고, YG 신인그룹 iKON 데뷔를 준비 중인 바비(BOBBY)에 대해서는 “항상 같이 음악 듣고,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이리와봐’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힙합 분위기가 느껴지는 세트장과 YG의 테디, CHOICE37, 일리네어의 빈지노, 더 콰이엇, 코홀트의 오케이션, 키스에이프, 제이올데이, 디제이소울스케이프 등 레이블을 넘어 선 힙합 뮤지션들이 등장해 음악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된 마스타 우 ‘이리와봐’ 무대에는 해외 스케줄로 참석 못한 도끼를 대신 위너의 송민호와 바비가 참여, 자신이 새롭게 작사한 랩을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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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