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신부 이상희(29)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화 송은범이 결혼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신랑 김광현과 신부 이상희씨는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광현, 이상희 커플은 미국으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광현은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 선수로서도, 가장으로서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