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50)가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감독 데이비드 레이치·채드 스타헬스키)를 들고 내년 1월 7~9일 우리나라에 온다.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홍보차 다녀간 뒤 7년 만의 방한이다. 미디어 인터뷰, 레드카펫, 무대인사, 방송출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존 윅’은 1월22일 개봉 예정이다.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으로 괴한들이 들이닥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복수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