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스태미나'에 대한 거침없는 아줌마 입담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오윤아는 레이디제인, 김정민과 함께 스태미나 음식점을 방문했다.
김정민의 추천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은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나 음식을 즐겨 먹는다"며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한 스태미나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일"이라며 마치 중년 남성이 된 듯 두려움에 젓가락을 떠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남자들은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세 사람은 요리집의 명물인 참치 머리를 먹던 중 참치 눈알이 여자들에게 좋은 보양식이라는 정보를 접했다. 참치 눈알은 피부 미용과 스태미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참치 눈알을 맛본 후 "석고를 씹는 느낌이다"고 그 맛을 표현했다. 이후 오윤아는 "몸에 좋다니까 눈 딱 감고 먹어본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남편과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오윤아 남편 좋겠다", "오윤아 남편 위해 스태미나 음식을 아직도 신혼이네", "오윤아 거침없는 입담 못 당하겠어", "오윤아의 입담에 싱글녀들 쑥스러워", "오윤아 유부녀 답지 않은 미모 여전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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