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이영돈 PD를 ‘피닉돈’이라고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 녹화에서는 가는 곳마다 화제작을 만들어내는 이영돈 PD를 ‘썰록’의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KBS, SBS, 채널A 등을 거친 이영돈 PD의 화려한 이적 행보에 주목했다. 김구라는 “이분의 방송사 이적횟수를 보면 정치권의 이인제 의원이 연상될 정도다”라며 당 이동이 잦았던 이인제 의원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에 허지웅은 이인제 의원의 별명이었던 ‘피닉제(피닉스+이인제)’를 참고한 ‘피닉돈(피닉스+이영돈)’이란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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