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슬이 18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VIP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아빠 채태만을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아나바다 행사에 내놓은 것을 계기로 아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김상경,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채정안, 조재윤, 최다인 등이 함께 열연을 펼친 작품으로 '님은 먼곳에', '여선생VS여제자'의 연출부를 맡았던 김덕수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건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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