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야마모토 세이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서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 레슬링 세계선수권 4회 우승자인 야마모토 세이코가 SNS를 통해 서로 열애한다고 밝혀 장안의 화제다.
다르빗슈 유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주전 일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둘이서 상의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다.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야마모토 세이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겼다.
다르빗슈 유가 공개한 사진에서 야마모토 세이코와 다르빗슈 유는 서로 포옹을 하면서 행복해 하고 있다. 다르빗슈는 와세다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메이저리그 진출과 동시에 이혼했다. 이후 골프스타 등 몇차례 염문설이 나온적 있다.
다르빗슈 유의 새로운 연인 야마모토 세이코는 레슬링계의 레전드. 세계선수권 3연패, 3체급 4개 선수권 우승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현재 미국 대표팀 여자 레슬링 코치로 활동 중이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이혼했다.
OSEN
다르빗슈 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