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국내 최대 4D 상영관인 'SUPER 4D(수퍼 4D)'를 도입해 기술적인 진보를 앞세우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시네마의 '수퍼 4D' 좌석은 기존 4D 좌석과 달리 다양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스트로브(번개), 거품, 안개, 팬(바람), 물, 향기, 진동에 이어 레이저까지 총 8가지의 환경효과를 재현해 낼 수 있다. 스트로브 효과(Strobe Effect)는 섬광을 이용하여 번개, 폭발 장면을 일으킬 수 있는 장치이며 거품 효과(Bubble Effect)는 상영관 전체에 비눗방울을 방사하여 환상적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안개 효과(Fog Effect), 바람을 일으키는 팬 효과(Fan Effect), 소나기 또는 바다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물 방사(Water Spritzer) 등 자연 현상을 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들이 구현된다. 또한 진동 효과를 발생시키는 바이브레이터(Vibrator)와 좌석을 좌우로 흔드는 시트 롤링(Seat Rolling), 좌석을 앞뒤로 흔드는 시트 틸트(Seat Tilt) 등의 효과가 있으며 워터젯(Water Jet), 페이스에어 젯(Face Air Jet) 등의 물과 바람을 이용한 감각적 효과들이 환경효과와 함께 스크린의 영상에 맞춰 재현된다.
또한 롯데시네마의 레이저 효과(Laser Effect)는 화려하고 사이버틱한 효과 연출을 위해 사용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프로메테우스' 등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레이저 효과는 섬세하고 눈부신 연출로 관객들에게 훨씬 더 실감나는 판타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연일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인터스텔라'가 국내 최대 규모의 4D상영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4D'의 첫 4D 프로그램 작품으로 선정되어 더욱 실감나는 4D효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대한민국 최대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롯데월드몰 엔터테인먼트동에 위치할 영화관으로, 아시아 최대 21개관 4,600여석의 규모와 세계 최대 스크린이 설치된 초대형 관인 '수퍼플렉스 G',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4K쿼드영사시스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 도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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