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KBS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오언종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곧 청첩장을 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언종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여섯 살 연하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인 오언종은 ‘스포츠타임’, ‘누가누가 잘하나’,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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