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박소현이 발레를 했을 당시 몸무게를 밝혀 눈길을 끈다.
박소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미련하게 운동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의 사연을 들었다.
고민 주인공은 “보디빌더인 친구는 운동에 미쳐 있다. 무릎이 붓고 발목에서 소리가 나도 운동을 한다. 아픈 걸 참고 운동하다가 앰뷸런스에 실려 간 적도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소현은 “발레 할 때는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팠다”며 “몸무게도 39kg 였다”고 독하게 운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MC는 “박소현씨면 보디빌더 친구에게 매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매달려 보라”고 장난을 쳤다. 우람한 팔뚝을 자랑하던 보디빌더는 박소현이 매달리자마자 “무거우시네요”하고 바로 떨어뜨려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