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과 주상욱이 바닷가에서 추격전을 펼쳤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는 사라(한예슬)를 쫓는 태희(주상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태희는 자신의 사십구재에 참석한 사라를 찾았다. 사라가 정신이 잃은 틈을 타 차에 그를 태웠지만, 이내 정신을 되찾은 사라는 도망쳤다. 두 사람은 팽팽한 추격전을 펼쳤고, 사라는 괴력으로 태희를 제압했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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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녀의 탄생 '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