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에서 19금 영화배우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신지수는 명계남, 성지루, 이미도, 안재홍과 함께 특급 조연으로 나서 색다른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역 출신 배우이자 드라마 ‘덕이’, ‘소문난 칠공주’, ‘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신지수는 현 19금 영화배우인 딸기 역할을 맡았다.

극 중 19금 영화배우답게 육감적인 몸매와 남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애교로 남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레드카펫’ 은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

실제 에로영화에 몸 담았던 박범수 감독의 장편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레드카펫 신지수 연기 진짜 기대된다”, “레드카펫 신지수 완전 파격적이다”, “레드카펫 신지수, 19금 연기 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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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