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스타 트레이너 숀리가 학창시절 멸치남이었다고 밝혔다.
숀리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학창시절 깡마른 멸치남이었다"며 "180cm에 58k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를 하는데 같은 팀인데도 나한테만 공을 안주더라. 물어봤더니 내가 왜소하다고 하면서 팀에 안끼워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숀리는 "서러워서 방과 후 헬스클럽에서 3~4시간 근력운동을 하다 보니 좋아졌다. 안좋은 방법이라 부상도 있었지만 몸이 좋아지니 농구에 껴주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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