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찬인생’은 14일 밤 11시 배우 옥소리, ‘펄 시스터즈’ 배인순의 비화(袐話)를 공개한다.
옥소리는 2007년 간통 혐의로 남편 박철에게 고소당한 뒤 결국 파경을 맞는다. 옥소리는 당시 내연남으로 지목돼 간통 혐의로 고소당한 이탈리아 요리사와 2011년 결혼했고, 지난 4월 케이블 채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그러나 남편이 간통 혐의로 아직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낳았고, 옥소리의 연예계 복귀는 무산된다. 옥소리·박철의 지인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이혼 공방의 진실과 근황 등을 밝힌다.
노래 ‘커피 한 잔’의 여성 듀오 ‘펄 시스터즈’ 배인순은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결혼 22년 만에 파경을 맞는다. 2003년엔 자전적 소설 ’30년 만에 부르는 커피 한 잔'을 펴내며 시댁과의 갈등, 남편의 외도 등을 알리기도 한다. 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