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14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광주와 성남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킨 성남 정선호(왼쪽)가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성남=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성남FC가 승점 6점짜리 전쟁에서 승리했다.

성남은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성남은 전반 19분 만에 골문을 열었다. 정선호가 김영광이 골문을 비우고 나온 틈을 타 25m 중거리 슛을 꽂아 넣었다.

추가골은 후반 33분 터졌다. 김태환의 개인기가 경남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쇄도한 뒤 왼발 대신 오른발 슛으로 타이밍을 빼앗아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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