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녕 기자입력 2014.10.01. 03:0600삼성전자가 20년간 사용해 온 사내(社內) 문서 작성 프로그램 '훈민정음'을 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MS워드'를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앞으로 3개월간 훈민정음과 MS워드를 함께 사용하는 혼용(混用) 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는 MS워드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