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또다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또다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온라인 상에는 '더 패프닝(The Fappening) 3'라는 제목과 함께 로렌스를 포함, 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누드 사진이 게재됐다.

이번 누드 사진에는 켈리 가너, 카라 델레바인, 미나 수바리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1, 2차의 누드 사진 유출과는 다르게 연예인들의 얼굴이 다소 흐릿하게 보이거나 옷을 입고 있는 사진 등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강력 대응을 하겠다던 연예인들의 반응에도 누드 사진 유출을 막을 수 없게 되면서 앞으로 이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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