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드림팀' 장우혁, 리키김, 조미, 석우일이 레인보우 노을에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의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제5탄'에서는 무비타운으로 모인 탈락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뒤늦게 무비타우에 도착한 노을은 싸늘한 분위기에 당황했다. 장우혁은 "보이지도 않는 후배가 인사도 안한다"며 화를 냈고 노을에게 떡을 팔라는 제작진에 "우린 누가 도와줘서 했냐. 자기가 알아서 하라그래라"라며 냉정하게 외면했다.
이에 당황하던 노을이 결국 눈물을 흘리자 리키김은 "뻥이다. 몰래 카메라다"라며 노을을 안고 달래자 노을은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우혁오빠 연기가 너무 리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2’에는 동준, 석주일, 장우혁, 조미, 노을, 리키김, 이창명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KBS 2TV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