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인 장위안과 이집트인 새미가 종이 발명 원조 국가를 가리기 위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새미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집트의 파피루스가 종이를 탄생시킨 원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 장위안은 “파...뭐시기는 종이가 아니다. 구멍도 많고 종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어느 나라가 종이 원조 국가인지를 두고 옥신각신 말싸움을 벌였다. 특히 장위안은 이집트의 종이인 파피루스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계속 ‘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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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