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쓰링' 예고편

영화 '레쓰링'의 아찔한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사 '날개' 측은 포스터 보다 더욱 아찔한 영화 '레쓰링'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쓰링'은 여자와의 관계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는 한 괴짜 교수가 진짜 사랑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섹시 코미디다.

하나경은 '레쓰링'에서 육감적인 여교수 신혜 역을 맡았다. 극중 자신의 강의에 쓸 사진을 부탁하기 위해 찾아간 해주(최성국 분)에게 강한 이끌림과 설렘을 느끼는 캐릭터다.

예고편에서는 하나경은 자나깨나 '그 생각' 뿐인 남자 해주와 아찔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속옷 노출은 물론 풍만한 볼륨감을 과시하는 하나경은 최성국과의 아찔한 베드신으로 섹시 코미디의 수위를 한 층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열린 영화 기자간담회에서 하나경은 작품의 노출 수위에 대해 "나는 작품을 할 때 '노출수위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라는 생각인다. 배우는 보여주는 직업이고 그런 의미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작품을 할때 옷을 입고 하는 것은 연기고 옷을 벗고하는 것은 연기가 아닌 것인가. 노출하는 부분을 색안경을 안쓰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번 작품에서 연기자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레쓰링'은 바람둥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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