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우성과 이솜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고전 '심청전'에서 심학규와 뺑덕어멈을 중심으로 그린 '마담 뺑덕은'은 욕망을 쫓다가 눈이 멀어가는 학규(정우성), 소도시의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덕이(이솜)의 치정 멜로로 10월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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