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개그맨 홍인규의 아들 홍태규 군이 거듭된 패배에 폭풍 눈물을 쏟았다.

홍태경 군은 27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자신과 아빠가 거듭 게임에서 패배하자 귀여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태경 군은 정종철의 아들 정시후 군과의 퀴즈 대결에서 져 눈물을 머금었다. 홍태경 군은 이경규에게 "나도 알고 있었다고요"라며 호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인규는 정종철과 대결을 펼치게 됐고, 아쉽게 정종철에게 패했다. 이에 태경 군은 또 다시 눈물을 흘렸고, "더 울어도 되느냐"며 얼굴을 파묻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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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