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계열사 나스미디어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애드패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드패커는 ‘애드믹서’ 등 국내 외 다수의 SSP(Supply-Side-Platform)와 연동해 월 150억 페이지뷰(PV)의 광고지면을 확보했다. SSP는 광고 수익 증대를 위해 유통사가 이용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애드패커는 국내 주요 모바일 매체와 애드네트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한 번의 광고집행으로 국내 대다수 매체에서의 통합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광고주는 애드패커를 이용해 국내 모바일 고객의 약 95%에게 광고노출이 가능하다. 동일 사용자에 대한 중복노출도 최소화해 마케팅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애드패커 리포트에는 나스미디어가 무료 제공하는 앱 트랙킹 스크립트를 광고주의 앱에 탑재한 경우 광고집행 효과를 바로 확인하는 특별한 기능도 있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는 “애드패커는 지속적인 타겟팅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광고주의 다양한 모바일 광고 수요를 충족시킬 플랫폼으로 우뚝설 것”이라며 “나스미디어의 애드패커가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