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가 바르셀로나 출신의 보얀 크르키치(24)를 영입했다.
스토크시티는 23일(한국시각) 보얀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보얀은 17세의 나이에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120경기 이상 나서며 26골을 기록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세계 최고 선수들과의 틈새에서 생존하기가 쉽지 않았다. 2011년 AS 로마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밟았다. 이듬해에는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해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경험을 위해 재차 임대를 떠났다. 무대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아약스였다. 리그 24경기 4골을 터트리며 아약스의 통산 33번째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보얀은 또 다른 도전을 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에 입성,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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