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기자] 배우 김응수의 딸 김은서가 요요 현상을 두려워 했다.

김은서는 20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운동으로 3개월 동안 체중을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서는 “새벽4시부터 스케이트 운동을 한다. 학교 수업 끝나고 또 스케이트 운동을 하고, 항상 줄넘기를 들고 다니면서 하루 1000개는 기본이다. 중요한 것은 음식 양 줄이기였다. 대여섯끼 먹고 야식까지 먹었다. 이제는 무조건 하루 세끼다”라고 비결을 말했다.

이에 김응수는 “성장기니까 잘 먹어야 한다. 살은 때 되면 빠진다”고 말했고, 이에 김은서는 “도대체 언제 빠지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은서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올테니 레드카펫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