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눈물의 레이서 데뷔전이 공개된다.

지난 2월 '스피드 레이서'를 통해 레이싱 도전을 시작, 자체 선발전을 거쳐 최종 출전 멤버로 선발된 멤버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는 약 5개월 동안의 고된 연습을 마치고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통해 레이서로 데뷔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린 국내 유일 시티레이스 코리아 스피드 레이스에 출전한 멤버들은 비장한 각오로 레이스에 임했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과 충돌 사고로 안타까운 성적을 보였고, 멤버들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재석은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회 당일 멤버들의 솔직한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물이 함께했던 레이스 현장과 생생한 대회 뒷이야기를 담은 '무한도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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