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코메리카파크(미국 디트로이트), 곽영래 기자] 9일(한국시간)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릴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 전경.

삼세판이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세 번째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이 상대할 디트로이트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48승37패)를 달리고 있고 팀 타율 1위(0.275)다. 홈런(94개), 득점(394) 4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류현진의 상대 선발은 저스틴 벌랜더로 2005년부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고 지난 2011년엔 24승 5패(평균자책점 2.40)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시즌 시즌 7승 7패, 평균자책점이 4.71에 피안타율은 0.283에 달한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공중파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에서는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