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기자] 빅뱅의 승리가 SNS를 하는 이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한다”고 밝혔다.
승리는 4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생방송에서 팬심은 내가 조련한다 부문에 등극해 “조련이라기 보다는 좋아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SNS를 하는 이유가 팬들에게 사소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태양은 “승리의 SNS를 보면 내가 빅뱅을 좋아하면 승리를 좋아할 것 같다. 사소한 일상들, 이런 것까지 챙겨주는 마음이 사실 나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웃는 얼굴을 자주 올린다.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은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서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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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