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법원은 2일 축출된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의 막내 아들과 그의 친구에게 마약 소지및 사용 혐의로 1년형을 선고했다고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압둘라 모르시(20)는 이날 압델 라흐만 아야드 판사가 선고할 때 법정에 없었다. 그는 3월에 체포된 후 보석상태로 있었다.
그는 이날 1400달러의 벌금형도 받았다.
경찰은 압둘라 모르시가 친구와 카이로 동부의 도로가에서 대마초 담배를 피운 혐의가 있다면서 그를 구속됐다. 그는 혐의를 부정했다.
그의 가족은 이것이 모르시 가문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것이자 이슬람주의자들에 대한 탄압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ya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