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민희 기자] ‘도시의 법칙’ 백진희가 미국 드라마 제작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는 친구 앤서니의 소개로 조명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백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드라마 ‘굿와이프’ ‘립스틱 정글’, 영화 ‘스파이더맨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을 제작한 프로덕션 사무실로 이동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백진희.
프로덕션 대표는 백진희에게 교포의 어시스턴트를 맡겼다. 백진희는 “제가 잘 할 수 있다”고 씩씩하게 말한 후, 조명팀 일원이 돼 씩씩하게 일손을 도왔다.
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백진희는 “이를 계기로 제 직업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연기가 이렇게 좋고 재미있는 일인지 몸소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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