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고백'
아역배우 김유정이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역 배우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김유정이 과거 인터뷰에서 '20세가 될 때까지 남자친구를 안 만들겠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유정은 "오래 만났다. 300일 정도 사귀었다"고 답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안 만나기로 결심한 건 우리 나이에 연애하는 건 혼자 감정 컨트롤도 못하고 여러 가지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자기 개발에 시간을 쓰는 게 낫지 연애는 커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똑 부러지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유정 고백, 정말 말 잘하네", "김유정 고백,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있다", "김유정 고백, 진짜 똑똑한 것 같다", "김유정 고백, 미래가 기대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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