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희선 기자] 설리 알리 문타리(30, AC 밀란)가 소속팀 AC밀란과 1년 재계약했다.
AC밀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타리와 201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가나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문타리는 올 여름 이적시장서 AC밀란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이 유력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AC밀란과 재계약을 맺으며 세리에A 무대에 남게 됐다.
지난 2012년 인터밀란서 AC밀란으로 이적한 문타리는 2년간 66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