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이 제기한 교육감 자질 시비로 악재에 부딪힌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3일 서울 강남역에서 유세를 하다 한 손을 번쩍 들고 “딸아, 미안하다”라고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