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윤하의 단독콘서트 ‘비밀의 화원’을 축하하며 센스있는 메시지가 담긴 화환을 보냈다.
윤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차원 디스였니 준영아? 정말 친구라는게 좋은거구나. 그러고보니 '융탄절'이라는데 윤아씨 늦었지만 생일축하"라는 글과 함께 정준영이 보낸 화환을 공개했다.
화환에는 "윤아보다 윤하♥ 친구 좋다는 게 뭐니…."라고 정준영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팬들은 정준영다운 멘트였다는 평과 함께 공연장 주변에서 정준영을 목격했다는 후기들을 온라인 상에 올리고 있는 상황.
정준영과 윤하는 가요계 소문난 단짝으로 지난 29일(목) 듀엣 곡 ‘달리 함께’를 발표했다. 따뜻한 가사와 아름다움과 폭발력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압권인 곡으로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윤하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단독콘서트 '비밀의 화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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