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팀 마스코트인 '피카츄'를 그려 넣은 유니폼을 발표했다.

글로벌 용품 브랜드 '아디다스 저팬'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포켓 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피카츄가 오른쪽 가슴 부분에 새겨진 한정판 유니폼을 최근 출시했다.

국내에선 욱일기 문양으로 논란이 된 푸른색 홈 유니폼에 피카츄 캐릭터만 추가된 디자인으로서 가격은 한 벌에 7400엔(약 7만4000원)이다.

아디다스는 일본 대표팀 선수를 모델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어린이들에게 대표적인 월드컵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개발업체인 닌텐도는 지난 3월 일본 축구협회, 아디다스와 월드컵 공동 협약을 했으며, 피카츄를 팀 비공식 마스코트로 지정해 화제를 모았다.

항간에선 '농담 아니냐' '너무 가볍다'는 지적도 일었지만 협회는 유니폼까지 출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캐릭터(몬스터)로, 멸종 희귀 동물인 새앙토끼(pika)를 모델로 1996년 탄생했다.

피카츄 캐릭터 상품이 다수 발매되는 등 포켓몬스터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 데미무어 딸 "젖꼭지 왜 안돼?" 나체로 거리 활보
 ▲ 경기도 여고, 男교사 3명-女학생 2명 성추문 '교사들 노골적 스킨십'
 ▲ "유병언 女관계 복잡" 동반 도피 30대女 정체…가정부 충격증언
 ▲ 프랑스 여배우 칸 노출사고…치마 속 주요부위 '훌렁'
 ▲ '무한도전' 지호진 거대한 가슴 '환상 볼륨'…"노홍철 싫어" 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