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서진이 등장부터 투덜투덜거리며 김광규와 신경전을 펼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동료 연기자 이서진, 류승수, 택연을 초대해 집들이 겸 삼겹살파티를 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의 집을 처음 방문한 이서진은 등장하자마자 “집이 왜 이래. 왜 이렇게 지저분해”라고 폭풍 지적했다.

이어 초스피드로 김광규의 집을 구경한 이서진은 “제대로 된 옷도 없는데 무슨 옷 방을 만들어놨어”라며 자신의 집에는 발 들일 생각도 말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서진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을 집들이 선물로 전달,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빌려왔으니 3일만 보고 갖고 와”라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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