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렛미인4'의 첫번째 지원자가 여자인데도 턱수염이 난다는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여자인데도 남자처럼 턱수염이 나고 새까만 털이 나는 나보람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보람 씨는 "여자인데 턱수염이 난다"라며 "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더 자라서 회사 사람들 모르게 숨기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확인한 나보람 씨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그는 "중학교 때부터 이랬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차라지 좋았을텐데"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렛미인4'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