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캡쳐

16년 만에 안방예능에 출연한 최상학이 서른을 넘긴 훈훈한 외모를 눈길을 끌었다.

배우 최상학이 1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을 통해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훈훈하게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MC 이창명은 최상학에 대해 "MBC 드라마 '왕초'에 출연한 배우 최상학이다"고 소개했다. 최상학은 "당시 16살이었다. 지금은 서른 두 살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명은 "인생 많이 변했다. 그동안 뭐했냐"고 물었다. 최상학은 말을 잊지 못 하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창명은 "놀았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