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욱 기자, 김보라 기자

배우 김규리(35)가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16일 "김규리와 오승환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일본으로 출국했고, 지난 2월 7일엔 괌 전지훈련장을 찾았다는 목격담도 더해졌다.

하지만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당시에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었다"며 "누군가를 만나거나 해외로 나갈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무신',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현정아 사랑해', 영화 '또 하나의 약속', '풍산개', '오감도', '미인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돌부처'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오승환은 지난 2005년 데뷔해 삼성에서 9년간 활약했고 올해부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마무리투수로 활약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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